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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감독의 탄생 봉준호 감독을 탄생시킨 걸작 영화 [자전거 도둑]

by 채널32 영화전문채널 2023.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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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둑(Ladri di biciclette) 각본은 체자레 자바티니가 맡았고, 원작은 루이지 바르톨리니의 동명 소설(1947)이다.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의 맹아적 영화인 〈자전거 도둑〉은 냉정한 시각, 즉흥 연기, 직접적인 감정효과 등으로 이 장르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데 시카 감독은 무명 배우를 골라 역을 맡겼으며, 로케이션으로만 촬영했다.
 


영화 자전거도둑 포스터 섬네일
영화 자전거도둑 스틸컷
영화 자전거 도둑 스틸컷
영화 자전거 도둑 스틸컷
영화 자전거 도둑 스틸컷
영화 자전거 도둑 스틸컷

 

영화 [자전거 도둑] 스토리 및 소개

2차 대전 직후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의 거리. 오랫동안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거리를 배회하던 안토니오는 우연히 직업 소개소를 통해 거리에서 벽보를 붙이는 일을 맡는다. 그러나 그 일을 하기 위해선 자전거가 필요했고 이 사실을 안 아내 마리아는 남편의 직업을 위해 자신이 소중하게 간직했던 침대 시트를 전당포에 맡기고 자전거를 구입한다. 한편 직업을 갖게 된 안토니오와 그의 아들 브르노는 기쁨을 참지 못하지만 아뿔싸! 이게 웬일? 이튿날 안토니오가 출근하여 벽보를 붙이는 사이 한 사내가 자전거를 타고 도망치는 것이 아닌가?이 단순한 이야기는 일에 필요한 자전거를 도둑맞고 그것을 찾기 위해 어린 아들과 함께 로마의 사람들, 뒷골목, 공공장소를 헤매다가 결국 스스로 절도를 하고 마는 가난한 노동자를 추적해 나간다.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애처롭고, 보편적이면서도 절묘한 이 영화는 데 시카를 세계 영화계의 선봉에 올려놓았으며, 현재까지도 고전으로 남아 있다. 미국 개봉시에는 영화제작법국(Production Code Administration)에서 창녀촌의 한 장면과 아이가 오줌을 누는 장면 때문에 개봉 승인을 거부함으로써 약간 물의를 일으켰다. 아카데미 위원회는 1949년 미국에서 개봉된 탁월한 외국어영화라는 이유로 [자전거 도둑]에 명예상을 시상했다. 공식적인 외국어영화상 부문은 1956년에 제정되었으며, 그때부터는 여러 영화를 후보에 올려 자격을 갖춘 아카데미 회원 전체의 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1948년 이탈리아에서 제작된 [자전거 도둑]은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던 한 남자가 자전거를 구입해 벽보를 붙이던 일을 하던 중 자전거를 도둑 맞으면서 벌어지는 감동 이야기를 그린다.가난과 절망에 대한 가슴 아픈 이야기로 투쟁과 고통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자전거 도둑의 연기는 진정성과 감성적인 힘에 주목하게 합니다. 안토니오를 연기한 [람베르토 마지오라니] 배우는 실제 가난과 실업에 대해 실제경험으로 이역할에 선택된 일반인 배우였다고합니다. 그의 아들 브루노 역의 [엔조 스타욜라]의 연기와 함께 그 연기는 전후 이탈리아의 가난한 가족들이 직면한 투쟁을 사실적이고 깊이 있는 감동으로 묘사되었습니다. 영화 [자전거도둑]의 촬영방식은 이영화의 또다르게 주목할 만한 측면입니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자전거도둑]은 실제 그지역을 촬영한 로케이션도과 함께 전문적인 영화배우들이 아닌 실제 일반이 비전문배우들을 사용하여서 영화에서 보기드문 실제사실적인 사실감과 진정성으로 만들어 냅니다. 흑백영화인 이 영화는 빛과그림자의 사용을 정말 잘이용하여 분위기와 분위기를 더해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절망감을 극대화 합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가난한 아빠 안토니오와 그의 아들 브루노가 도둑 맞은 자전거를 찾기 위해 길거리에 앉아 지나가는 자전거를 쳐다보는 장면. 자전거 한 대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던 아빠 안토니오와 무심코 아빠를 따라나선 아들 브루노 표정이 대조적이다. 이탈리아 영화 [자전거 도둑]은 1950년 미국 아카데미영화 시상식과 골든글로브에서 동시에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했으며 영국영화협회에서 발간하는 영화 잡지 ‘사이트 앤 사운드’에서 선정하는 [영화사상 가장 위대한 영화] 1위에 올라 세계적인 작품으로 손꼽힌다.
 
대한민국의 글로벌 영화 감독이 되신 봉준호 감독님이 어린시절 영화 감독을 꿈꾸게 한 세계적인 걸작이 [자전거 도둑]이라고 합니다.이 작품은 영화 [기생충]으로 세계적인 흥행과 더불어 이름을 알린 봉준호 감독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합니다.[만화책으로 알 수 있는 봉준호]에 따르면 봉준호 감독은 당시 초등학생인 1981년 무렵 집에서 TV로 시청한 [자전거 도둑]을 본 것을 계기로 영화감독을 목표로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탈리아 영화[자전거 도둑]은 오는 26일 국내에 정식 개봉된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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