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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신과함께] 김용화감독 설경구 도경수 김희애 주연 한국 SF 우주 영화 [더문] 덱스터스튜디오 VFX 기술력으로 또한번 SF우주 리얼리티

by 채널32 영화전문채널 2023.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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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함께] 시리즈로 쌍천만 기록을 세운 김용화 감독과 국내 특수시각효과(VFX)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가 저승에서 이번엔 우주 SF로 돌아왔습니다.

영화 더문 메인포스터 썸네일 화면


영화 [더문] <The Moon>
감독 김용화
장르 SF , 액션 , 드라마
등급 12세관람가
개봉 2023년 8월 2일
배급 CJ ENM
타임 129분
출연진
[주연]
설경구 , 도경수 , 김희애
[조연]
박병은 , 조한철 , 최병모 , 홍승희

[시놉시스]
2029년, 대한민국의 달 탐사선 우리호가 달을 향한 여정에 나선다. 위대한 도전에 전 세계가 주목하지만 태양 흑점 폭발로 인한 태양풍이 우리호를 덮치고 [황선우(도경수)] 대원만이 홀로 남겨진다. 대한민국의 우주선이 달로 향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5년 전, 원대한 꿈을 안고 날아올랐지만 모두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공중 폭발로 산산이 부서졌던 나래호. 또다시 일어난 비극에 유일한 생존자인 선우를 지키기 위해 나로 우주센터 관계자들과 정부는 총력을 다하고 온 국민이 그의 생존을 염원한다. 선우를 무사 귀환시키기 위해서 5년 전 나래호 사고의 책임을 지고 산에 묻혀 지내던 전임 센터장 [김재국(설경구)]이 다시 합류하지만, 그의 힘만으로는 역부족이다. 선우를 구출할 또 다른 희망인 NASA 유인 달 궤도선 메인 디렉터 [윤문영(김희애)]에게 도움을 청해보지만 그마저 쉽지 않다. 재국은 또다시 누군가를 잃지 않기 위해 마지막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걸어 보는데…. 우주에 홀로 고립된 대원과 그의 무사 귀환에 모든 것을 건 남자 살기 위한, 살려내기 위한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덱스터스튜디오 로고 - 출처 나무위키


2017년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로 저승판타지를 보여주었던 덱스터스튜디오가 영화 [더문]으로 우주SF물로 다시한번 새로운 세계를 보여줍니다. 덱스터스튜디오는 2021년 5월 제작사 블라드스튜디오를  대상으로 60억원 규모 VFX  기술공급계약을 공시해 프로젝트 참여했었는데요.

VFX를 총괄한 덱스터스튜디오 진종현 슈퍼바이저는 [이 영화는 장르 특성상 과학적 사실을 기반으로 정보의 오류를 줄이고 상상력을 가미해 독창적인 비주얼로 디자인한 작품]이라하였고 [관객들이 현실적으로 체험하기 어려운 공간과 사건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연출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작업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주는 태양을 제외하면 사실상 밝은 빛을 내는 물질이 존재하지 않기때문에 짙은 어둠으로 보여지는데  이때문에 촬영 현장에서도  어둠의 정도를 실제로 표현하고자 빛을 반사하지 않는 흑색천으로  스튜디오 내부에 둘러 빛의 왜곡을 차단했습니다. 우주선과월면차(로버) 등 필수 소량 조명을 제외하고 모든 빛을 통제해 광활한 우주의 어둠의 무게감을 극대화 했습니다.

또 진종현 슈퍼바이저는 영화 속 빛에 대해 [태양빛은 우리 작품에서 하나의 방향성을 가지며 밝음과 어둠으로 설명되는 주요한 요소]라며[태양의 위치가 이정표 역할을 수행하는데 이러한 빛과 어둠의 대비로 깊은 공간감을 완성하고자 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영화의 주요 스토리가 진행되는 우주 속에 달이라는 공간은 실제 지구대비 약16% 수준의 저중력 상태이며 공기가 없어 다수의 과학 논문 및 실제 촬영 영상들을 참고해 물체의 폭팔과 충돌을 재구성하며 긴장감을 이끌어냈고, 달에 착륙할 때 추력으로 발생하는 먼지의 흩날림, 월면차 바퀴에서 발생하는 흙먼지 효과 등에서도 같은 메커니즘]이라고 의도를 전했다.





이밖에도 나로 우주센터 상황실 , NASA내부 , 우주선내부 , 달표면등 영화 전반에 걸쳐 VFX가 폭넓게 사용돼 시각적 몰입도를  끌어올렸습니다.

덱스터스튜디오는 VFX 이외에도 [VP(virtual production)버추얼 프로덕션((컴퓨터 그래픽을 입히는 대신에 촬영 배경으로 배경 영상을 틀어 놓고 촬영하는 영상 촬영 기법))] DI&DIT(디지털 색보정 및 디지털 이미징 테크니션)까지 병행하여 영상 기술 전반을 도맡았고 자회사인 라이브톤까지 합류해 사운드를 디자인하는 등 작품 퀄리티 향상에 몰두했습니다. 특히 한국영화에서는 최초로 VFX 영상을 LED화면으로 재생해 동시 촬영하는 ICVFX(인카메라 시각효과)VP기술이 도입됐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더 하는것 같습니다.

덱스터스튜디오 김욱,강종익 대표는 [그동안 한국영화 역사상 SF 장르가 대규모 흥행을 거둔 사례가 없었기 때문에 제작 자체가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분야]라며 [제작사 , 배급사 , 기술사들이 모여 이작품을 제작하고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나는 것은 한국영화 산업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하며 [본 작품 특성상 고난이도의 테크니컬한 요소가 필요하고 이를 영상으로 재현하기 위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가 대거 투입됐다][관객들에게 SF장르물로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노력한 만큼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영화[더문]은 23년 8월 2일 개봉하였습니다.

사진/이미지 출처
다음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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